‘칠칠단의 비밀’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장편 동화입니다.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.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과 소설집, 시를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의 중요성을 중요시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.
이 책은 노자영 시인이 생전에 남겼던 수필 모음집입니다. 노자영 시인은 시를 주로 창작했지만 틈틈이 사회상을 반영하는 수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. 수필은 다른 문학장르와 달리 시대상을 전달하기에 가장 좋은 문학 장르입니다. 이 책에 실린 수필집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상관없이 원문 그대로 실었습니다.
이 책은 일제 해방을 1년 앞두고 고인이 된 이육사 시인의 시집입니다. 생전 이육사 시인의 시를 모두 다 실었습니다. 지금 읽어도 매우 함축적이고 세련되었으며 강렬한 시어가 인상적입니다. 그의 시를 통해서 평생을 일제 해방을 위해 기도를 하고 행동을 했던 이육사 시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