딸을 가진 아빠가 먼저 겪어본 일들과 경험들을 바탕으로
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들과 심리적으로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말,
그리고 글을 읽는 세상 모든 딸들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말해주었습니다.
시처럼 편지처럼 자유로운 형식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.
상처를 받은 슬픈 인연이 있었다.
일생의 거개를 그리움의 질곡 속에서 방황하며 살아온 초로의 남자,
그리고 잘못된 사랑의 화인으로 깊은 상흔을 가진 채 돌아온 여자.
방황의 아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가득 담은 쓰라린 영혼의 시
서로 해후하지 못하는 기구한 운명의 애틋한 시가 가득한 책.